디지털 지도 제작의 선구자. 스승 조장희 교수와 함께 MRI 방식의 양자컴퓨터 개발 중

이상지 박사는 우리나라에 종이 지도만 있었던 1990년대 국방과학연구소 재직(책임연구원/실장) 당시 디지털 군사지도 국방 표준규격을 제정하고 한반도 전역의 육군, 해군 및 공군용 군사 지도를 디지털로 변환시키는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이 박사는 ‘디지털 김정호’라는 별명을 가졌다. 이 박사는 1995년 4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공사중에 일어난 가스폭발 사고를 계기로 설립된 국가지리정보체계(NGIS) 추진위원으로 참여, 국가지리정보체계 국가기본도 및 표준수치도 표준(지형지물 및 속성부호 - 버전 1.0) 규격(안)을 최초로 제안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GPS 내비게이션 제품들이 등장하기 전인 2000년대 초에 차량용 GPS 내비게이션 단말기를 개발하여 제주도 렌트카에 탑재하는 등 지리공간정보 분야 개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로 재직하던 2014년 무렵에 여야 국회위원과 공공 및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세계특허(IP) 허브국가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특허 침해 손해배상액 산정 기준 등 불합리한 특허제도를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이 간부 공무원 및 민간인 대상으로 실시하는 국가미래전략고위과정(ASP)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미래전략에 대한 이해가 공공기관에 전파되도록 크게 기여하고 있다 2023년에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양자컴퓨터 연구개발에 참여했다.

ㆍ서울대 전기전자공학 학사 ㆍKAIST 전기전자공학 석.박사

ㆍ국방과학연구소(ADD) 실장 ㆍ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연구교수 ㆍ세계특허(IP)허브국가 추진위 공동위원장 [전문분야] ㆍ사물인터넷(IoT) ㆍ블록체인(Blockchain) ㆍ메타버스(Metaverse) ㆍ현, 양자컴퓨터 개발

ㆍ대한민국 국가미래전략(공저) ㆍ10년 후 대한민국/뉴노멀 시대의 성장전략(공저) ㆍ지식재산 허브(IP Hub)(공저) ㆍ지식재산스토리텔링(공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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